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영화제 🌏
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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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영화제 🌏
뉴닉
@newneek•읽음 1,295
날마다 기후위기에 대한 경고는 쏟아지는데,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 막막하게만 느꼈던 뉴니커 있나요? 그렇다면 이번 주말에 부산 영화의 전당을 찾아보는 건 어때요? 오늘(11일)부터 닷새 동안 20개 나라에서 만든 40여 편의 기후위기 영화를 만날 수 있거든요. 세계 최초로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영화제, ‘제1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가 열리는 거예요. 이 영화제를 기획한 경인방송의 진재운 기자는 이렇게 말했어요 🗣️: “‘가장 시급한 환경 문제가 뭘까’ 했더니 자연스레 기후위기가 떠올랐어요. 이걸 정면으로 다루면 특별한 영화제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이 축제는 언론인뿐 아니라 부산시·지역 영화계·시민단체 등도 함께 만들어서 더욱 의미가 커요. 영화 외에도 길가·해변을 거닐며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실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고, 친환경·유기농 먹거리 팝업스토어도 둘러볼 수 있다고. (🦔: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한 뉴니커는 여기를 꾹 눌러 보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