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를 보면 마음이 평화로워져
작성자 뉴닉
고슴이의 덧니
올빼미를 보면 마음이 평화로워져
뉴닉
@newneek•읽음 1,605
뉴니커, 바쁜 일상 속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을 때 보는 영화가 있나요? 많은 뉴니커가 ‘리틀 포레스트’를 떠올릴 것 같은데요. 여기, 영국 노스요크셔의 한 시골 마을에서 현실판 ‘리틀 포레스트’를 찍고 있는 이들이 있어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평화로운 일상을 유튜브에 공유해 50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그런데 이 유튜버, 사람이 아니에요. 이들의 정체는 바로 야생 올빼미 🦉. 한 야생동물 예술가가 유튜브에 올린 올빼미들의 일상 영상이 큰 인기를 얻은 거예요. 난생처음 천둥 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는 새끼 올빼미의 모습부터, 어미 잃은 올빼미와 새끼 잃은 올빼미가 만나 서로에게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는 모습까지. 때로는 시트콤 같고, 때로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올빼미의 일상에 많은 구독자가 위안을 얻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