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이렇게 조금씩 바뀌는 중

세상은 이렇게 조금씩 바뀌는 중

작성자 뉴닉

고슴이의 덧니

세상은 이렇게 조금씩 바뀌는 중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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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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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커! 혹시 어렸을 때 눈 비비며 일어나 EBS ‘딩동댕 유치원’ 봤던 기억 있나요? 1982년에 처음 방송된 딩동댕 유치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어린이 TV 프로그램인데요.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그제(2일)부터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어요. 새로운 캐릭터들이 어린이 시청자를 처음 만난 건데요. 뜨거운 관심을 받은 새 친구들을 잠깐 소개해볼게요!

뜨거운 관심을 받은 새 친구들

하늘이와 마리

‘하늘이’는 휠체어를 탄 친구예요 ♿. 친구와 함께 운동하는 걸 좋아하고요. 또래 친구들처럼 파는 싫어한다고. ‘마리’는 남미에서 온 엄마와 함께 사는데요. 말이 많아서 이름이 ‘마리’인가 싶을 만큼 활발한 성격이에요. 누구나 친해지고 싶어 하는 사랑스러운 친구이고요 💖.

그리고 어린이의 세계

하늘이와 마리는 40년 딩동댕 유치원 역사상 처음 만나는 장애·다문화 어린이인데요. 세상에는 다양한 모습의 친구가 있다는 걸 자연스럽게 어린이 시청자에게 보여주려는 거예요. 제작진은 체육을 좋아하는 소녀와 문학을 즐기는 소년을 나란히 등장시켜 성별 고정관념을 허물고, 마스코트견 ‘댕구’는 아픔을 겪은 유기견으로 설정하기도 했어요. 어린이의 세계가 더 넓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요 🗣️: “캐릭터에게도 다양한 면모가 있다는 걸 알면, 어린이들도 좀 더 남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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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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