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니커! 혹시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나요? 그렇다면 아무리 바빠도 꼭 시간을 내어 함께 산책하고 있을 텐데요. 산책하면서 우리 동네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우리나라에 처음 등장한 ‘반려견 순찰대’예요. 1주일에 3번 이상 반려견과 동네에서 산책을 하면서 위험한 부분이 눈에 띄면 신고하는 거예요. 

서울시가 강동구에 살고있는 반려인 100명을 뽑아 5~6월 두 달 동안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해보기로 했는데요. 활동을 마친 반려인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주고, 표창장도 준다고. 서울 강동구에 살고 있는 뉴니커라면 여기에서 4월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어요. 서울시는 시범 운영 후 서울 다른 지역에도 반려견 순찰대를 만들 계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