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료 없앤 도서관에 벌어진 일

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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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료 없앤 도서관에 벌어진 일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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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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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y_suresh - New York Public Library: Main Branch

뉴니커, 혹시 도서관에서 빌렸던 책을 반납하는 걸 깜빡한 적 있나요? 연체료가 부담스러워 괜히 반납을 미루고 또 미룬 적, 한 번쯤 있을 텐데요. 여기 연체료 없는 도서관이 있어요. 바로 미국의 뉴욕 공립도서관 📚. 이곳은 지난해 10월부터 연체료를 없앴는데요.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도서관을 떠난 지 한참 된 책·DVD 등의 대여품과 사람들이 돌아오기 시작한 것. 맨해튼·스태튼 아일랜드·브롱크스 지점에는 약 2만 건이, 브루클린 지점에는 약 5만 건이 반납됐어요. 도서관을 다시 찾는 사람도 눈에 띄게 많아졌고요. 뉴욕 공립도서관장인 토니 막스는 이렇게 말했어요 🗣️: “우리는 벌금 걷는 사업을 하는 게 아니에요. 사람들이 읽고 배우도록 돕는 게 우리의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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