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번 째 생일에 낸 음반

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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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번 째 생일에 낸 음반

뉴닉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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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커, 100살이 되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본 적 있나요? 여기 100살 가까운 나이에도 끊임없이 나아가는 사람이 있어요. 바로 미국의 피아니스트 ‘루스 슬렌친스카'인데요 🎹. 그는 지난 15일, 97번 째 생일을 맞아 '음악 속의 내 삶(My Life in Music)'이라는 음반을 녹음했다고.

루스는 1920년, 아주 꼬꼬마 시절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어요. 곧잘 피아노를 치며 6살 때부터 유럽까지 이름을 날리는 신동이었다고. 그렇게 피아니스트가 된 그는 미국 존 F·케네디 전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연주하기도 했고,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에게 ‘50년 콘서트 경력을 가진 첫 미국 여성'이라는 칭찬도 받았는데요. 루스의 피아니스트 인생 50년에서 끝나지 않았어요. 백발이 된 지금도 그의 손은 피아노를 향하거든요. 100살을 앞두고 음반을 녹음한 루스는 자신의 나이에 앨범을 낸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면서도 이렇게 말했어요: “지금도 여전히 연주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배운다. 음악은 내게 삶과 사람들을 이해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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