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상에서 제일 큰 그림을 그리러 떠납니다 🎨
작성자 뉴닉
고슴이의 덧니
저는 세상에서 제일 큰 그림을 그리러 떠납니다 🎨
뉴닉
@newneek•읽음 69
인도에서 안정적인 회사에 다니고 있던 소니 씨.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온 세상을 집어삼키자, 문득 자신이 진짜 하고 싶었던 일이 뭔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됐어요. 결국 소니 씨는 결정을 내리고 마는데요: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떠납니다!” 그렇게 퇴사를 한 소니 씨는 평소에 늘 꿈꿔왔던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어요.
그로부터 약 1년 뒤, 소니 씨는 바오밥 나무를 그려 ‘생명의 나무’라는 작품을 완성했어요. 그런데 이 그림은 보통 그림이 아니었어요. 혼자서 그린 그림 중에 세상에서 제일 큰 그림으로 기네스북에 올랐거든요. 소니 씨는 생명력을 상징하는 바오밥 나무를 통해 뭔가를 잃고 나서야 느껴지는 소중함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는데요. 소니 씨가 퇴사를 하고 그림을 그리기로 한 것도 코로나19가 사람들에게서 가족, 사업, 일처럼 소중한 것을 앗아가는 걸 보고 무엇이 진짜 중요한 건지를 깨닫게 됐기 때문이었다고. (🦔: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아야겠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