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사고에서 집사를 구한 강아지

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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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사고에서 집사를 구한 강아지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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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밤, 미국 뉴햄프셔 주 경찰에 줄 없이 돌아다니는 강아지가 있다는 전화가 걸려왔어요. 그때 경찰 앞에 강아지 한 마리가 나타났고요. 강아지는 달리다 멈추기를 반복하며 경찰을 어디론가 이끌었는데요.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트럭 전복 사고 현장. 그곳에는 강아지의 반려인인 런드리 씨와 크게 다친 친구 코너 씨가 있었어요. 경찰은 강아지 덕분에 런드리 씨와 코너 씨가 끔찍한 밤을 피할 수 있었다고 했어요. 강아지가 아니었다면 사고 현장을 보지 못했을 거라고요.

이들을 구한 강아지의 이름은 틴슬리! 런드리 씨는 틴슬리가 자신의 목숨을 구했다고 말했어요. 동물 행동 전문가는 강아지가 의식적으로 런드리 씨를 구하려 했던 건 아니지만, 틴슬리가 그를 많이 사랑하는 건 분명하다고 했고요. 먼 길을 떠난 뒤에도 다시 런드리 씨에게 돌아가고 싶었을 만큼요. (🦔: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소중한 생명을 구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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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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