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바라는 일 모두 이뤄지길 바라요.”, “늘 건강하세요.”

새해가 밝으면 서로에게 이런 따뜻한 인사 한마디씩 건네느라 분주하잖아요. 오고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전달하기 위해 통신사와 메신저 서비스 등은 서버를 확 늘리고요. 고슴이의 수신함도 뉴니커들이 보내준 마음으로 가득 찼다는데요. 지난 12월 24일, 2021년 마지막 뉴스레터에서 덕담 한마디 남겨달라는 부탁에 전국 각지에서 뉴니커들의 덕담이 쏟아졌다고. 그중 몇 개 소개할게요.

“고슴아, 내년에도 아프지 말고 우리들이 잘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해주는 밝은 눈이 되어줘! 가시 관리, 몸 관리 잘하구!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야 해!”

“고슴아... 사실 31일까지 쉬는 줄 모르고 이번 주 내내 기다렸어. 뉴닉이 나에게 이렇게 소중한 존재라는 걸 새삼 깨달았어. 올 한해 너무 고생했고 고마워! 내년에는 아프지 말고 더욱더 행복한 하루하루 보낼 수 있길 바라~ 앞으로도 잘 부탁해 고슴아! 🦔”

“고슴아, 주변에 일어나는 일에 대해 무지했던 나에게 네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 뉴스를 챙겨볼 수도 없고, 신문엔 너무 어려운 말들만 잔뜩 있어서 조금 버거웠거든. 뉴닉 덕에 성장하는 내가 보였어! 고맙고 내년에도 잘 부탁해!”

“올해 우연히 친구 덕분에 고슴이를 알게 됐어! 종이신문은 갈수록 읽기 힘들어지고 인터넷 뉴스는 보고 싶은 것만 골라보게 됐는데, 매일 여러 가지 소재의 뉴스를 볼 수 있어서 뇌가 마구마구 활성화되는 느낌! 고슴아 너무 고맙고 2022년에도 파이팅!

“하루를 항상 같이 시작해주어 고마워! 내년에도 부탁해 고슴아아아아아아!!!”

(🦔: 나도 잘 부탁하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