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황혼기를 맞은

이제는 황혼기를 맞은

작성자 뉴닉

고슴이의 덧니

이제는 황혼기를 맞은

뉴닉
뉴닉
@newneek
읽음 243

1960년~1970년대, 우리나라는 독일에 광부와 간호사를 보냈어요 ✈️. 우리나라는 일자리와 외화가 필요했고, 독일에는 몸 쓰는 일을 할 사람이 필요했거든요. 이때 독일로 건너간 간호사는 약 1만 명. 이들은 월급을 쪼개 우리나라로 보냈고 덕분에 국내 경제가 쭉쭉 클 수 있었다고. 이후 파독 간호사 중 일부는 독일에 남아 한인 1세대로 자리잡았어요.


50여 년이 지난 지금, 파독 간호사를 기억하기 위한 사진전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어요 🖼️. 이제는 황혼기를 맞은 간호사들이 모여 당시를 추억하고, 독일에 있는 한인들이 세대끼리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라는데요. 이번 사진전을 기획한 봉지은 씨는 이렇게 말했어요: “우리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았는지 되돌아보고자 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가야 되는지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었고요.”

이 아티클 얼마나 유익했나요?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