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배웅냥

초등학생 배웅냥

작성자 뉴닉

고슴이의 덧니

초등학생 배웅냥

뉴닉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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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잘 다녀와. 인사 잘 하고 싸우지 말고.”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 된 레더만을 매일 배웅해주는 사람, 아니 고양이가 있어요 🎒😺. 이름은 크레이그, 구조된 뒤 레더만네 가족에 입양된 고양이예요. 함께 산 지는 2년이 됐고요. 

크레이그는 처음 오자마자 레더만과 아주 친해졌는데요. 그래서 요즘엔 학교에 갈 때마다 문 앞에서 야옹거렸다고. 한두 번 그러다가 말겠지 했는데 매일 그러니까 엄마는 아예 문을 열어줬고요. 그랬더니 꼭 스쿨버스 타는 곳까지 따라가 버스를 함께 기다리고 🚏, 버스가 떠나는 것까지 확인한 뒤 집으로 돌아온대요 🐾. 이제는 동네 사람이 다 아는 유명 배웅냥이 됐고요. 틱톡 계정도 있어서 월드클래스 배웅냥을 꿈꾸기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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