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화ㅣ예루살렘의 아이히만: 600만 유대인을 학살한 사람이 ‘평범’하다고?

8화ㅣ예루살렘의 아이히만: 600만 유대인을 학살한 사람이 ‘평범’하다고?

작성자 뉴닉

고슴책 인문학 기본기

8화ㅣ예루살렘의 아이히만: 600만 유대인을 학살한 사람이 ‘평범’하다고?

뉴닉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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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각 - 👊
오늘 뽀개볼 벽돌책은

뉴닉 신문에 세기의 재판이라는 헤드라인 기사가 나왔어요. 나는 무죄야! 열심히 일했을 뿐이고!라는 기사 내용이 써있어요

뉴니커! 혹시 히어로나 빌런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나요? 영화에서 자주 보던 영웅이나 악당의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나요? 그럼 이건 어때요? 제2차 세계대전 중 약 600만 명의 유대인을 학살한 홀로코스트의 책임이 있는 나치 당원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 것 같나요? 왠지 험악하고 인상도 아주 나쁠 것 같을 텐데요. 한 나치 당원이 세상에 모습을 공개했을 때 전 세계 사람들은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알고 보니 그가 빌런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먼 사람인 것으로 밝혀졌거든요. 히틀러 정권에서 활동하며 유대인 학살에 큰 책임이 있는 오늘의 주인공 ‘아돌프 아이히만’이 재판에 선 모습이 평범하고 친절해 보이기까지 한 옆집 아저씨 인상이었기 때문. 도대체 어떻게 이 평범해 보이는 사람이 600만 유대인 학살을 기획한 악마가 될 수 있었던 걸까요?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재판 중 하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재판 현장으로 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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