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저작권’을 인정받지 못해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무저작권협회’가 새로 출범했어요. 음악이 재생될 때마다 수익을 얻는 작곡가·작사가와 달리, 안무가는 무대 영상이나 안무를 따라하는 챌린지 등이 인기를 끌어도 그동안 저작권을 제대로 인정받기 못했기 때문. 그러자 리아킴·허니제이·배윤정 등 유명 안무가들이 “안무가에게도 저작권이 필요해!” 나선 건데요. 안무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안무 창작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