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부커상 노리는 K 문학 🇰🇷📚
작성자 뉴닉
3년 연속 부커상 노리는 K 문학 🇰🇷📚

뉴닉
@newneek•읽음 1,325
소설가 황석영이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어요. 우리나라 소설가가 부커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린 건 한강(2016년)·정보라(2022년)·천명관(2023년) 작가에 이어 네 번째에요. 이 중 수상까지 이어진 건 한강의 ‘채식주의자’였고요. 황석영의 ‘철도원 삼대’는 일제 강점기부터 현대까지 철도원 가족이 대를 이으며 살아온 이야기인데요. “한 나라의 역사적 서사와 개인의 정의를 향한 탐구를 잘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최종 수상자는 5월 21일에 발표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