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등 입학생 처음으로 30만 명 아래로, 59년 만에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이유는? 🏫📉
2027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2020년생 출생아 수가 27만 2,337명으로 집계됐어요. 입학생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64년 이래 처음으로 30만 명 선이 무너지는 게 사실상 확정된 건데요. 올해 초등 입학생(30만 1,442명)도 이미 역대 최소를 기록한 상황에서, 내년엔 그 기록을 또 갈아치울 것으로 보여요.
초등 입학생 수, 어떻게 결정돼? 🏫
초등학교는 만 6세가 되는 해에 입학해요. 그래서 2027년 입학생은 2020년에 태어난 아이들이고, 출생아 수가 입학생 수를 거의 그대로 반영해요. 사망이나 해외 체류 같은 변수도 있지만, 최근 20년간 두 수치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고.
그렇다면 출생아 수는 얼마나 줄었을까요? 흐름을 보면 이래요.
- 1968년 🔝: 초등 입학생이 100만 명을 웃돌았어요.
- 2024년 📉: 처음으로 40만 명 선이 무너졌어요.
- 2026년(올해) 📉: 입학생 30만 1,442명으로 역대 최소를 기록했어요.
- 2027년(내년) 📉: 2020년 출생아 27만 2,337명으로, 30만 명 선마저 무너질 전망이에요.
1968년과 비교하면 59년 만에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드는 거예요.
왜 2020년생이 특히 적어? 📊
2020년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해예요. 그 영향으로 출생아 수가 전년인 2019년(30만 2,676명)보다 10.0% 급감해, 처음으로 20만 명대(27만 2,337명)로 떨어졌어요. 40만 명 선이 무너진 2024년에서 불과 3년 뒤에 30만 명 선마저 붕괴되는 속도예요.
12월부터는 2027년 초등학교 입학 통지가 시작되는데, 통지 대상 인원이 20만 명대에 그쳐 사상 최소를 기록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에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 🔍
학령인구가 빠르게 줄면서 학교 통폐합과 지역 간 교육 격차가 심화되고, 수도권 집중과 잠재성장률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요. 정부는 교육교부금 연동 방식을 폐지하고, 영유아·고등·평생교육 투자 방향으로 재편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에요. 출생아 수 감소 추세가 당분간 반전되기 어렵다는 분석이 많아, 초등 입학생 수는 앞으로도 계속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