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재공격 가능성을 공개 언급하자, 이란이 해저 케이블 보복 계획으로 맞받아쳤어요. ⚔️
트럼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이란을 다시 공격할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위협했어요. 이란은 재공격을 받으면 걸프 해역의 해저 통신 케이블까지 끊겠다며 강하게 맞받아쳤는데요.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와 10월 27일 이스라엘 총선을 앞두고 양국의 긴장이 다시 급격히 높아지고 있어요.
이번에 무슨 일이 있었어?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에서 열린 중간선거 유세 연설에서 "우리는 또 한 번 작은 '장대한 분노' 작전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어요. '장대한 분노(Epic Fury)'는 미국이 지난 2월 28일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격하면서 사용한 군사작전 이름이에요.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을 떠나면서 기자들에게 "우리가 원한다면 이란의 기름 전부를 가져올 수도 있으며, 이란을 통째로 점령할 수도 있다"고도 했어요.
이란도 가만있지 않았어요. 알리 압돌라히 이란군 총참모장은 "미국 대통령은 자국 군인과 군대가 다시 페르시아만에 진입하는 것을 꿈만 꿔야 할 것"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미 군함의 페르시아만 진입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어요.
이란의 보복 카드, 뭐가 달라졌어? 🔌
이란 고위 안보 당국자 2명은 로이터통신에 재공격을 받을 경우 걸프 해역의 해저 통신 케이블을 공격하기 위한 상세한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어요. 이란혁명수비대(IRGC)의 야돌라 자바니 정치담당 부사령관도 지난 21일 이란의 기반시설이 공격받을 경우 호르무즈 해협 아래에 설치된 주요 인터넷 케이블 7개를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한 당국자는 "이란이 공격받는다면 더 이상 레드라인은 없을 것이다. 해저 케이블부터 비밀 기지를 포함한 군사기지까지"라고 말했어요.
이란의 보복 위협이 기존 군사·에너지 시설에서 디지털 기반시설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주목돼요.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약 99%가 해저 케이블을 통해 전달되는데, 케이블이 여러 곳에서 동시에 끊어지면 금융거래·전자상거래·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요. 다만 통신시장 조사업체 텔레지오그래피는 전 세계 국제 통신 대역폭의 1% 미만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다며, 이란의 공격이 전 세계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어요.
현재 미국과 이란은 지난 2월 전쟁 발발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서로 맞봉쇄하고 있는 상태예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
재충돌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 유가도 들썩이고 있어요.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12월 인도분은 23일 장중 배럴당 117.14달러까지 올랐는데, 이는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9월 초 대비 약 20% 오른 수준이에요.
전문가들도 재충돌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어요. 미 싱크탱크 브루킹스 연구소의 이란 전문가 수전 말로니는 미군 자산의 중동 지역 추가 이동, 중동 병력 체류 규모 축소, 현지 체류 정부 직원 철수 명령 등을 거론하며 "중간선거 이후 공격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뉴욕타임스도 지난 21일 미국과 이스라엘 군이 이란 단기 집중 타격 작전을 염두에 두고 이라크 상공에서 전투기를 동원한 연습 비행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어요.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파키스탄, 튀르키예,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8개국 외무장관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모여 "새로운 충돌은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분쟁 확산을 막아달라고 호소했어요. 가디언은 유럽 국가들이 중동 외교 지도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지역 위기를 논의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전했어요.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는 고객센터로 제보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