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추진을 중단했어요. 📉
23일 SK하이닉스가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을 중단한다고 공시했어요. 지난 8월 5일 상장 준비 사실이 알려진 지 79일 만에 나온 결정인데요. 중복상장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 우려가 완화되면서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4.42% 오른 127만7000원으로 장을 마쳤어요.
솔리다임이 왜 상장하려 했어?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2021년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을 인수해 출범시킨 미국 자회사예요. 생산능력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 나스닥 상장을 검토해 왔는데요. 시장에서는 상장을 통해 최대 150억달러(약 20조원)를 조달하고, 기업가치가 최대 1500억달러(약 20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어요.
왜 이렇게 반발이 컸어? 🔥
문제는 SK하이닉스가 이미 국내 증시에 상장돼 있다는 점이었어요. SK하이닉스는 'SK(주)→SK스퀘어→SK하이닉스→AI컴퍼니→솔리다임'으로 이어지는 다층 지배구조 아래 솔리다임을 지배하고 있는데요. 이 구조에서 손자회사인 솔리다임이 별도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면, 솔리다임 성장에 따른 이익이 신규 주주들에게 분산돼 기존 SK하이닉스 주주들의 이익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컸거든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도 국감에서 솔리다임이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압박에 나섰고요. SK하이닉스 주가는 이달 들어 22일까지 31.1%나 빠진 상태였어요.
결국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의 성장 가능성이나 투자 필요성에 대한 판단이 달라진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현재 IPO가 SK하이닉스와 기존 주주에게 가장 유리한 선택인지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상장 철회 이유를 설명했어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 👀
증권가에서는 이번 결정을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 표명으로 보고 있어요.
- 긍정적 시각 📈: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주주가치 제고가 최우선 과제임을 천명한 것"이라며, 오는 28일 예정된 3분기 실적설명회에서 기존 예상보다 강화된 주주환원 방안이 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어요.
- 우려도 있어 ⚠️: 양현경 iM증권 연구원은 "외부 자본 조달 기회가 줄어들면서 향후 투자자금 부담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고 짚었어요. 한편 이번 상장 중단이 미국 내 D램·낸드플래시·고대역폭메모리(HBM) 패키징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 구축 계획에도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와요.
한편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이번 결정을 환영하면서도, 이사회가 안건을 공식 심의하고 결의 결과를 주주들에게 공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어요.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는 고객센터로 제보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