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는 내가 지킨다! 유엔식량농업기구도 샤라웃 한 어촌계장 이야기 🤿

해녀는 내가 지킨다! 유엔식량농업기구도 샤라웃 한 어촌계장 이야기 🤿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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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커, 해녀들의 ‘게석’ 문화에 대해 들어봤나요? ‘게석’은 물질이 서툰 신입이나 건강이 좋지 않은 동료를 배려하거나 자신의 수확물을 나눠주는 행동을 의미하는데요. 여기 물 밖에서도 ‘게석’을 실천하며 동료 해녀들의 어려움을 해결한 사람이 있어요. 바로 42년 경력의 해녀이자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 어촌계장인 성정희 씨예요 🤿.

해녀들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처우는 열악한 상황이라고 해요. 특히 남성 위주의 어촌계에서 해녀들의 목소리는 가로막히기 일쑤였다고. 결국 그는 해녀들에게 진짜 필요한 정책을 요구하기 위해 직접 어촌계장에 출마해 2021년 경북 최초의 해녀 출신 어촌 계장이 됐어요. 이후 해녀들이 수산물 가격을 주도적으로 정하고 판매하는 ‘구룡포 해녀비즈니스타운’ 직판장을 만들었고요. 경북도 해녀협회도 조직해 해녀 문화의 명맥을 잇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성 계장의 사연은 바다 건너 유엔식량농업기구(FAO)까지 알려졌어요. 동료 해녀들을 돕고 여성 어업인의 역할을 지원하고 경제적 기회를 마련한 노고를 인정받아 지난 15일(현지시간) ‘농수산식품 시스템·농어촌 개발 여성 인재 100인’에 선정된 것. 성 계장은 이런 소감을 남겼어요: “해녀가 ‘선호 직업’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거예요!” 바다와 육지 어디서나 해녀들의 곁을 지키는 성 계장, 정말 든든하지 않나요? 👍

by. 에디터 쏠 🍋
이미지 출처: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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