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도전 만에 세계 챔피언이 된 ‘의사 복서’ 서려경 🥊
뉴닉
@newneek•읽음 86
뉴니커, 여기 이중생활을 하는 의사가 있어요. 바로 소아청소년과 교수이자 프로 복서인 서려경 선수의 이야기인데요. ‘의사 복서’로 알려진 그가 최근 WIBA(여성국제복싱협회) 여자 미니멈급(47.6kg) 세계 챔피언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
서 선수는 의사가 된 뒤 업무와 학업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2018년 복싱을 시작했어요. 놀라운 재능으로 글러브를 낀 지 1년 만에 프로로 데뷔해 한국 챔피언과 WBA(세계복싱협회) 아시아 챔피언 자리에 올랐는데요. 지난 2024년 첫 세계 타이틀전을 치른 이후 무려 세 번째 도전 만에 세계 정상에 오른 거라고. 서 선수는 챔피언이 되기 위해 근무 시간까지 줄여가며 주 5~6일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왔다고 해요.
서 선수는 이제 메이저 대회 챔피언에 도전할 예정이에요. WBA를 비롯해 WBC(세계복싱평의회), IBF(국제복싱연맹), WBO(세계복싱기구) 등 세계 복싱 4대 기구의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는 게 새로운 목표라고. 서 선수는 마지막으로 이런 소감을 남겼어요: “주변에서 ‘그만하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묵묵히 운동했더니 결실을 볼 수 있었어요. 은퇴했을 때 후회가 남지 않게 내 몸이 따라주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병원과 링을 부지런히 오가며 맺은 소중한 결실, 뉴니커도 오늘 하루 마음에 새겨보는 건 어때요? 👏
by. 에디터 쏠 🍋
이미지 출처: ©한국복싱커미션, @yekyengseo/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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