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신임 백악관 대변인, 변호사 자격 없이 변호사로 소개해 온 사실이 드러났어요. ⚖️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로 케이티 재커라이어 신임 백악관 대변인이 변호사 자격 없이 오랫동안 자신을 변호사로 소개해 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재커라이어를 변호사 출신으로 소개했지만, 재커라이어와 백악관 어느 쪽도 그가 어떤 주에서 변호사 시험을 통과했다는 증거를 내놓지 못하고 있어요.
어떻게 논란이 시작됐어?
진보 성향 정치 저널리스트 저드 레검이 뉴스레터 '파퓰러 인포메이션'을 통해 재커라이어가 캘리포니아, 텍사스, 워싱턴DC 등 주요 주의 변호사 등록 명단에 없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어요. WSJ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재커라이어가 2011년 페퍼다인 대학교 로스쿨 졸업 후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응시했으나 합격하지 못했다고 전했어요. 이후 그는 중국 베이징으로 건너가 대형 로펌인 '종룬' 법률사무소의 국제거래팀에서 근무했어요.
그런데 왜 변호사라고 했어?
재커라이어는 백악관 지명 전 폭스뉴스, CNN 등 방송에 출연하면서 자신을 변호사로 소개해 왔어요. 지난해 8월 폭스뉴스 방송에서는 "변호사로서 절차적 단계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고, 화면 하단 자막에도 '변호사 및 정치 전략가'로 표기됐어요.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에 "백악관 공보비서이며 아내와 엄마, 변호사 역할을 겸임 중"이라고 쓰기도 했어요.
'어느 주의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느냐'는 언론의 질문에 재커라이어는 "중국으로 이주했을 때"라고 짧게 답했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옆으로 물러서서 재커라이어가 직접 대답하게 했는데, 헬기 소음 탓에 답변 내용은 제대로 들리지 않았어요. 이후 재커라이어는 성명을 통해 "적절한 자격 요건을 갖추고 국제 거래법을 실무로 다뤘다"고 해명했어요. 다만 중국의 법률전문직 자격시험은 중국 국적자만 응시할 수 있어, 재커라이어가 중국에서 자격을 취득했을 가능성도 사실상 없는 상황이에요.
이게 왜 문제야?
미국에서는 변호사 자격증 없이 자신을 '변호사'로 사칭할 경우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어요. 대부분의 미국 로스쿨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정식 인가를 받기 전까지 졸업생들이 자신을 변호사로 칭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고요.
백악관은 즉각 진화에 나섰어요. 스티브 청 백악관 공보실장은 "재커라이어 대변인은 독보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성과를 국민에게 전달할 적임자"라고 옹호했어요. 백악관 관계자 역시 "대변인을 법률 업무를 위해 채용한 것이 아니다"라며 지명 철회 뜻이 없음을 내비쳤어요. 한편 재커라이어는 트럼프의 소셜 미디어 회사에 겨우 몇 달 동안 근무했을 뿐이며, 올해 두 달간 국토안보부 부대변인으로 일하다 집안 사정으로 그만뒀다는 점도 알려지면서 채용 경위를 둘러싼 의문도 함께 커지고 있어요.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는 고객센터로 제보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