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공단 화학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진화됐어요.
오늘(14일) 오전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의 화학제품 제조업체 부승화학에서 불이 났어요. 톨루엔을 드럼통에 옮기는 작업 중 시작된 불이 인화성 물질 저장탱크 7기로 번지면서 소방청이 국가소방동원령을 두 차례 발령하는 등 대규모 진화 작업이 이어졌어요. 다행히 4시간 9분 만에 불이 완전히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어요.
어떻게 불이 난 거야?
오전 9시 41분께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에 위치한 부승화학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어요. 당시 공장에서는 톨루엔을 출하하기 위해 저장탱크와 연결된 배관을 통해 200ℓ 드럼통에 옮겨 담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소방당국은 이 과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어요. 다만 정확한 발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어요.
불은 야적장에 쌓여 있던 톨루엔 드럼통을 거쳐 톨루엔, 시너, 아세톤, 에탄올, 자일렌 등 위험물을 보관하던 옥외 저장탱크 7기로 번졌어요. 저장탱크에 인화성·유독성 화학물질이 대량으로 보관돼 있어 폭발과 유독가스 확산 위험이 컸고, 소방당국이 대규모 대응에 나선 배경이 됐어요.
진화 작업은 어떻게 이뤄졌어?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6분 만인 오전 9시 47분 현장에 도착해 진화에 나섰어요. 불이 주변으로 번질 우려가 커지자 소방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두 차례 발령했어요.
- 1차 동원령: 오전 10시 17분 발령. 부산·대구·경남에서 고성능 화학차 8대, 무인방수차 1대 등 소방차량 9대를 동원했어요.
- 2차 동원령: 오전 11시 18분 발령. 장시간 진압 활동에 대비해 부산·대구·경남에서 회복지원차 3대를 추가 동원했어요.
중앙119구조본부도 대용량 방사시스템을 투입했어요. 최용철 소방청장은 인명피해 방지와 화재 확산 차단을 최우선 목표로 가용 소방력을 최대한 투입하도록 긴급 지시했고,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도 소방청에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고, 산업단지 내 미처 대피하지 못한 사람이 없는지 철저히 확인하라"고 지시했어요.
결국 오후 1시 34분 큰 불길을 잡았고, 오후 1시 50분 완전히 진화했어요. 신고 접수부터 완진까지 4시간 9분이 걸렸어요.
대피 상황은 어땠어?
인명피해는 없었어요. 화재 당시 업체 직원과 현장 근로자 등 12명이 긴급 대피했고, 인근 공사 현장 근로자 약 7000명도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어요.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압된 만큼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에요.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는 고객센터로 제보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