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러·우 '에너지 휴전'을 일방 선언했는데, 러시아는 공격을 멈추지 않았어요. 💥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에너지 휴전'을 일방적으로 선언했어요. 그런데 발표 몇 시간 만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발전소를 공습하면서 합의가 사실상 불발 위기에 처했어요. 미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 하루 만에 양측에 불만을 드러내며 사전 합의가 없었음을 시사했다고 보도했어요.
무슨 일이 있었어?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즉시 에너지 휴전이 발효된다. 양측이 모두 합의했다. 이를 깨뜨리지 말라"고 올렸어요. 그런데 이 발표가 나온 지 몇 시간 만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발전소를 공습했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기자들에게 "양측이 동의했다. 왜 그런지 아는가? 내가 '동의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게 이유다"라고 말했어요. 러시아의 에너지 휴전 위반 여부를 묻는 기자 질문에는 "그 문제에 대해선 나중에 알려주겠다"며 즉답을 피했고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반응은?
두 나라의 반응은 엇갈렸어요.
- 러시아 🤐: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접촉은 계속되고 있다"고만 답하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어요. 친크렘린 매체 모스콥스키 콤소몰레츠는 이번 에너지 휴전을 "러시아에 주는 선물"이라고 평가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로 제약을 받는 쪽은 러시아가 아닌 우크라이나라는 분석에서예요.
- 우크라이나 🇺🇦: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이 에너지 휴전을 발표한 뒤 이틀 동안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정유시설이나 에너지 부문 전반을 공격하지 않았다. 그러나 러시아는 미국 대통령의 말을 따르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이어 "러시아는 우리 에너지 시설과 핵심 기반시설을 모두 공격했다.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자제할 의사가 전혀 없다는 매우 분명한 신호"라고 했어요.
지금 상황은?
젤렌스키 대통령은 13일 화상 연설에서 "우크라이나는 미국 대통령의 에너지 휴전 제안을 지지했다"며 "러시아 역시 이 합의에 참여해야 한다"고 요구했어요. 또 "우리 팀을 통해 스티브 위트코프와 재러드 쿠슈너에게 추가 회담 제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 며칠 안에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도 밝혔어요.
한편 미국이 러시아 에너지 기반시설이 공격될 경우 우크라이나에 책임을 묻겠다는 뜻을 밝히고, 정보 공유와 PURL(우크라이나가 필요한 무기 목록을 나토에 제시하면 참여국들이 자금을 모아 미국산 무기를 구매해 전달하는 나토의 우크라이나 지원 프로그램) 중단을 위협했다는 보도도 나왔어요. 우크라이나가 미국산 핵심 무기와 탄약을 공급받는 주요 통로 중 하나가 흔들릴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는 고객센터로 제보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