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가 천장 마감재 붕괴로 38명 다쳤어요. 판매업자 입건·원인 조사 중.
지난 10일 오전 대구 북구 관음동의 한 상가건물 2층에서 노인 대상 생활용품 판매행사 도중 천장 마감재가 무너져 38명이 다쳤어요. 경찰은 현장에서 생활용품을 판매한 업자 1명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어요. 32년 된 노후 건물이었지만 법정 정기 안전점검 대상에서 빠져 있었다는 사실도 드러났어요.
무슨 일이 있었어?
10일 오전 10시 16분께 대구 북구 관음동의 4층짜리 상가건물 2층 행사장에서 천장 마감재가 무너졌어요. 당시 현장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방용품 등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었는데, 사람이 밀집한 실내에서 마감재가 연쇄적으로 떨어지면서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어요. 현장에 있던 66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38명이 경상을 입었어요. 중상자는 없었고, 부상자 중 18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5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어요.
왜 이슈가 됐어?
이번 사고에서 몇 가지 문제가 겹쳐 드러났어요. 전국 건축물 중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난 건물 비중이 46.3%에 달하는 상황에서, 이번 사고는 노후 소규모 건물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점을 다시 보여줬어요.
- 무신고 행사: 이번 판매 행사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되지 않은 상태로 진행됐어요.
- 점검 사각지대: 사고 건물은 1994년 준공돼 32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이지만, 연면적이 892㎡로 작아 법정 정기 안전점검 의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어요.
- 방치된 징조: 7년 전 세입자가 건물주에게 보수를 요청했지만, 건물주는 비용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며 페인트칠만 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지금 어떤 상황이야?
대구경찰청은 현장에서 생활용품을 판매한 업자 1명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했어요.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구시, 북구청 등과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천장 마감재의 설치 상태와 낙하 원인을 분석했어요. 천장은 철골에 석고보드와 종이 합판 등을 세 겹으로 설치한 구조였고, 사고 당시 마감재와 지지 구조물이 통째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어요. 건물의 콘크리트 구조체가 붕괴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어요.
경찰은 하중에 따른 낙하인지, 구조적 결함이나 노후화에 따른 것인지 등을 정밀 분석할 계획이에요. 마감재를 고정하는 클립 등 부품이 이탈했을 가능성과 시공·보수 이력도 살펴보고 있어요. 감식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2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돼요. 북구청은 이번 주 중 건물 안전점검을 실시해 다른 층의 천장 시설물에도 이상이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에요.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는 고객센터로 제보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