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이 한국 정부의 대북 의료장비 지원 구상을 '광대극'이라며 잇달아 비난했어요. 🚫
8일과 9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조선중앙통신 담화를 통해 한국 정부의 대북 의료장비 지원 구상을 잇달아 비난했어요. 정부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1718위원회)에 북한 평양 강동군병원 의료장비 지원을 위한 제재 면제를 요청하고 승인까지 받은 데 대해 "우리 국가에 대한 모독이고 변종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한 건데요. 비난 속에서도 관계 개선의 여지를 주는 듯한 발언도 함께 내놓아 주목받고 있어요.
무슨 일이 있었어?
정부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을 통해 북한 평양 강동군병원에 의료장비를 보내겠다며 1718위원회에 대북 제재 면제 요청서를 발송했고, 지난 5월 승인을 받았어요. 그런데 북한과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당초 11월 반출 계획은 사실상 어려워진 상황이에요. 제재 면제 기간인 내년 2월 이후 재연장 절차를 밟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요.
이에 김여정 부장은 8일 담화에서 지난달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을 '어설프게 조작한 자작극'으로 규정하면서, 의료장비 지원 계획을 '광대극의 제2부'라고 비꼬았어요. 또 한국 정부가 DMZ 지뢰 폭발 사건과 의료장비 지원을 연계해 '선의'를 내세우면서 북한의 거부 태도와 대비시키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어요. 그러면서 "한국과는 그 무엇을 주고받거나 엮일 일이 일체 없으며 마주 볼 필요조차 없다"며 남북관계 단절 입장을 재확인했어요.
9일에 또 담화를 냈어?
맞아요. 김여정 부장은 9일에도 조선중앙통신 담화를 내며 비난 수위를 높였어요. 이번 의료장비 지원 계획을 두고 "인도주의지원을 내세워 국제사회에 저들의 선의적인 태도와 노력을 우리의 거부적인 입장과 비교 시켜놓는 것을 줄거리로 한 어리석은 졸작이며 자작광대극의 연속편"이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앞으로 한국을 "더욱 분명히 외면하고 무시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그런데 관계 개선 얘기도 나왔다고?
비난 속에서도 김여정 부장은 "실지로 조한 사이의 관계를 되돌려 세우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하나하나의 언동에 상대의 감정을 의식하고 최대한의 존중과 배려, 진심부터 보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어요. 한편으로는 조롱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관계 개선의 여지를 주는 듯한 발언을 남긴 셈이에요.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는 고객센터로 제보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