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상어 '부캉이', 물줄기 작전 실패로 아직 수로 안에 있어요. 🦈
지난 18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상어 '부캉이'가 열흘 넘게 자리를 지키며 전국적인 명물이 됐어요. 29일 관계 당국이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구조 작업에 나섰지만 첫 시도는 실패로 끝났어요. 부캉이의 등장이 단순한 해양 생물 사건을 넘어 해양 생태계 변화에 대한 경종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요.
부캉이, 지금 어떤 상황이야?
부캉이는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 들어와 열흘 넘게 머물고 있어요. 대형 상어를 가까이에서 보려는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친수공원은 전국적인 명소로 떠올랐는데요. 부캉이의 체류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점진적 체력 저하 등 건강상 우려가 커졌고, 관계 당국이 구조 작업에 나서게 됐어요.
구조 작전, 어떻게 됐어?
29일 부산해양경찰서·국립수산과학원·항만소방서 등 관계 기관이 선박과 워터펌프를 동원해 부캉이를 외해로 내보내는 작업을 시작했어요. 선박이 물줄기를 쏴 포말과 소음을 일으키며 부캉이를 수로 입구 방향으로 유도하는 방식이었는데요.
하지만 부캉이는 선박의 접근이 어려운 수로변으로 바짝 붙거나 선박 뒤로 빠르게 헤엄치며 물줄기를 피했어요. 오후에도 작업을 이어갔지만 결국 오후 3시 20분쯤 작업을 중단했어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구조 작업을 지켜봤다고.
전재수 부산시장은 페이스북에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기후 변화가 너를 북항으로 부른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없지 않다"며 "넓은 바다에서 단디 살아라"라고 작별인사를 건넸어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
관계 기관은 '플랜 B'로 그물을 활용한 구조 작업을 검토하고 있어요. 그물을 쓰면 부캉이가 물줄기를 피해 숨어들던 수로변까지 촘촘하게 막을 수 있거든요. 그물 제작이 완료되는 10월 2일쯤 워터펌프와 그물을 함께 활용한 구조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에요. 외해 유도에 성공하면 그물은 부캉이가 다시 수로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차단망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편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동해안에서 대형 상어의 출몰이 증가하고 있어요. 대형 상어가 해변 공원 수로에 들어온 이번 사례는 극히 이례적인 현상인 만큼, 해양 생태계 변화에 대한 경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는 고객센터로 제보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