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수로에 12일째 머물던 상어 '부캉이', 오늘 바다로 돌려보내는 작업이 시작됐어요. 🦈
부캉이가 뭐야?
부캉이는 지난 18일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서 처음 발견된 몸길이 약 3.5m의 무태상어로 추정되는 개체예요. 발견 이후 일정한 시간대를 중심으로 수면에 모습을 드러내며 유영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추석 연휴 기간에만 수십만 명이 몰리며 부산의 명물로 떠올랐어요. 부캉이가 머물고 있는 수로는 길이 약 1.5㎞, 폭 30~60m, 수심 약 2.5~4m 규모의 인공 수로예요.
왜 지금 내보내는 거야?
국립수산과학원 조사 결과, 부캉이의 활동성과 호흡 등 전반적인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됐어요. 하지만 발견 이후 먹이활동은 한 번도 관찰되지 않았고, 관계기관은 좁은 인공 수로에 장기간 머물 경우 자유로운 이동과 먹이활동에 제약이 생기고 체력이 저하될 수 있다고 판단했어요. 김현우 수과원 연구관은 "상어 유영 상태도 정상이고 건강 악화 징후는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장기간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상어 건강에 문제가 생길 것이기에 구조 활동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어요.
어떻게 내보내는 거야?
상어를 직접 잡거나 물리적으로 자극하지 않고, 스스로 바다로 나가도록 유도하는 방식을 택했어요. 관계기관이 2004년 미국 매사추세츠 염습지에 고립된 백상아리를 외해로 유도한 구조 사례를 참고한 방법이라고. 현장에는 해경의 4.6t급 단정과 3t급 구조정, 소방 구조보트 등이 투입되고,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진도 함께 부캉이의 움직임과 건강 상태를 살필 예정이에요.
- 1단계: 워터펌프로 상어 뒤쪽에서 물을 뿜어 수로 입구 방향으로 이동을 유도해요.
- 2단계: 1단계가 실패하면 다음달 2일, 수로의 폭과 깊이에 맞춰 제작한 그물망을 워터펌프와 함께 투입해 단계적으로 퇴로를 차단하고 외해 방향 통로만 열어 유도할 계획이에요.
구조 과정에서 부캉이가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작업 속도와 방식을 조절한다고 해요.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는 고객센터로 제보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