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 '가능한 사랑'이 베네치아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어요. 🏆
1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제83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심사위원대상(은사자상)을 받았어요. 한국 영화가 이 부문에서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고, 이창동 감독 개인으로는 2002년 '오아시스'로 감독상을 받은 이후 24년 만의 수상이라고.
어떤 영화야? 🎬
'가능한 사랑'은 이창동 감독이 '버닝'(2018) 이후 8년 만에 선보인 신작이자 첫 넷플릭스 영화예요. 해고노동자와 그의 아내,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을 마주하고 숨겨졌던 욕망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어요. 설경구가 해고노동자 '호석'을, 전도연이 호석의 아내 '미옥'을, 조여정이 다큐멘터리 연출가 '예지'를, 조인성이 예지 남편 '상우'를 연기했어요.
지난 6일 베네치아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뒤 7분간 기립박수를 받았고, 외신에서도 호평이 쏟아졌어요. 할리우드리포터는 "경제적·정서적 불안을 파고드는 강렬한 성찰이다. 노동의 트라우마와 존엄성 상실, 계급적 선망을 절망과 희망이 공존하는 깊은 휴머니즘으로 엮었다"고 평했다고.
이창동 감독은 뭐라고 했어? 🎤
이창동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주연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에게 감사를 전한 뒤 이렇게 말했어요.
"노동이 사라져 가는 시대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끊어져 가는 시대에 영화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영화가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질문하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다."
그러면서 "이 상을 주신 것은 그 질문을 계속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덧붙였어요. 수상자 기자회견에서는 "이 영화에 나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10여 년 전 한국에서 일어났던 대기업의 정리해고 사태에서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어요. 이 감독은 "앞으로 이런 사태를 피할 수 없을 거다"라며, 처음 이 소재로 영화를 만들고자 했을 때보다 지금 이 이야기를 해야 하는 필연성이 더 강해졌다고 했어요.
언제, 어디서 볼 수 있어? 📺
'가능한 사랑'은 10월 23일 극장에서 먼저 개봉해 약 2주간 관객을 만난 뒤, 11월 넷플릭스에서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에요.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는 고객센터로 제보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