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이종섭 호주 도피' 혐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어요.

윤석열 전 대통령, '이종섭 호주 도피' 혐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어요.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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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중앙지법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해 도피시켰다는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심 무죄를 선고했어요.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을 도피시키려는 의사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는데요. 함께 기소된 전직 장관·비서관 등 5명도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어요.

어쩌다 재판까지 갔어?

이 전 장관은 2023년 7월 발생한 해병대원 사망사건 조사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았어요. 더불어민주당이 장관직 탄핵을 추진하자 같은 해 9월 사임했고요. 그런데 사임 5개월 만인 2024년 3월, 이 전 장관이 호주대사로 전격 임명되면서 논란이 불거졌어요.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피하기 위한 도피성 출국이라는 거였는데요. 이 전 장관은 호주로 출국했다가 국내 여론이 악화되자 11일 만에 귀국했고, 대사에 임명된 지 한 달도 안 돼 사임했어요.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윤 전 대통령이 이른바 'VIP 격노' 전화를 받은 이 전 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가 진전되면 자신도 수사 대상이 될 것을 우려해 호주대사 임명을 지시했다고 보고, 범인도피·직권남용 혐의로 윤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겼어요.

재판부는 왜 무죄라고 했어?

재판부는 크게 두 가지 이유를 들었어요.

  • 인식 문제: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에 대해 "공수처에서 논란되는 사람 정도로 추상적으로 인식하는 데 그쳤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공수처 수사를 저지·방해하려는 의사를 추단하기 어렵다고 봤어요.
  • 인사권 행사: 재판부는 "국가 원수로서 고유한 권한을 갖고 이 전 장관을 대사로 임명한 경위를 보면 호주대사가 도피 목적은 아니고 인사권 행사 일환으로 볼 여지가 없지 않다"고도 판단했어요. 또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을 출국시키려고 인사 절차를 형식적으로 진행하라거나 출국금지를 해제하라고 부당하게 지시했다고 인정할 증거도 없다"고 했고요.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심우정 전 검찰총장, 이시원 전 대통령실 비서관, 장호진 전 국가안보실장 등 함께 기소된 인사들도 "범인도피에 가담했다고 볼 수 없다"며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어요.

앞으로 어떻게 돼?

채상병 사건 특검팀은 판결에 대해 검토 후 항소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어요.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는 고객센터로 제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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