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통산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 장훈 씨가 86세로 별세했어요.
어떤 선수였어?
1940년 히로시마현에서 태어난 장훈 씨의 야구 인생은 역경의 연속이었어요.
- 오른손 화상 🩹: 어린 시절 심한 화상으로 오른손을 자유롭게 쓰지 못하게 됐어요. 그래서 왼손으로 공을 던지고 치는 선수로 성장했다고.
- 히로시마 원폭 피해 ☮️: 다섯 살이던 1945년 8월, 히로시마 원폭 투하를 겪었어요. 어머니의 보호로 살아남았지만, 폭심지 가까이에서 피폭된 누나를 잃었어요.
이 모든 어려움을 딛고 장훈 씨는 통산 타율 0.319, 3085안타, 504홈런, 1676타점을 기록했어요. 16시즌 3할 타율을 달성하며 '안타 제조기'라는 별명을 얻었고, 타격왕 7회·최고 출루율 9회·MVP 1회를 차지했어요. NPB 사상 최초로 통산 3000안타 고지를 밟았고, 1990년 일본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어요. 은퇴 후 45년이 지난 지금도 3085안타는 NPB 통산 최다 기록으로 남아 있어요.
일본 야구 기자 사토시 아사치는 "장훈은 어린 시절의 피폭 경험, 선수에게는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는 오른손 화상, 그리고 한국 국적이라는 소수자로서의 배경 등 수많은 어려움을 안고도 NPB에서 통산 3085안타 대기록을 작성한 대타자였다"며 추모했어요.
한국 야구와는 어떤 인연이었어?
장훈 씨는 한국 야구와도 깊은 인연을 맺었어요.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부터 2005년까지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특별보좌를 지내며 재일교포 선수들의 한국 진출을 돕고 한일 야구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했어요.
'국민 타자' 이승엽 선수도 10일 SNS에 추모 메시지를 올렸어요. "일본에서 뛰던 시절, 강한 마음을 가지라던 선배님의 격려와 후배를 아껴주신 따뜻함을 오래 기억하겠다"며 "통산 3085안타의 전설이자 한국 야구의 든든한 선배였던 장훈 선배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어요.
야구계는 어떻게 추모했어?
프로야구 은퇴 선수 모임 일구회는 10일 추도문을 내고 "일본 프로야구사에 불멸의 발자취를 새기셨고, 한국 프로야구의 태동기와 초창기부터 우리 야구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셨다"며 깊은 슬픔과 애도의 뜻을 표했어요. 일본 매체 TBS 뉴스도 "장훈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을 듣고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헌사를 발표했어요.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는 고객센터로 제보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