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씨 사건 수사 무마 혐의 경찰관들, 첫 재판에서 혐의 전면 부인했어요.

양정원 씨 사건 수사 무마 혐의 경찰관들, 첫 재판에서 혐의 전면 부인했어요.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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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인플루언서 양정원 씨의 사기 사건을 무마해 준 대가로 금품을 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경찰관들의 첫 재판이 열렸어요. 전 강남경찰서 수사팀장 송모 경감과 경찰청 소속 이모 경정 모두 혐의를 전면 부인했는데요. 현재 두 사람은 직위해제된 상태예요.

어떤 혐의를 받고 있어?

송 경감은 뇌물수수, 직권남용,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이 경정은 알선뇌물수수 혐의로 각각 구속 기소됐어요. 검찰 조사에 따르면 송 경감은 양씨 남편 이씨와 친분이 있던 이 경정의 연락을 받고 사건 무마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어요. 사기죄로 고소돼 전산상 '피의자'로 등록된 양씨를 '참고인'으로 임의 변경해 수사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두 사람은 이씨로부터 명품 스카프 등 금품과 수백만원 상당의 유흥주점 접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어요.

재판에서 뭐라고 했어?

  • 송 경감 측 🙅: "범죄 사실 전부를 부인한다. 직위와 관련해 알선하거나 뇌물을 수수한 사실이 없고, 수사 진행 상황을 말했을 뿐이지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어요.
  • 이 경정 측 🙅: "술자리에 참석해 비용 부담을 안 한 것은 인정하지만, 직무 관련 알선·뇌물을 수수했다는 것은 부인한다"고 밝혔어요.

한편 함께 재판에 넘겨진 다단계·가상화폐 사업자 서씨는 달랐어요. 서씨는 수사 정보와 사건 편의를 제공받는 대가로 송 경감에게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건넨 혐의를 받는데, 이날 혐의를 모두 인정했어요.

앞으로 어떻게 돼?

보석 심문에서는 변호인과 검찰 사이에 날 선 공방도 벌어졌어요. 송 경감 측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고, 검찰은 "압수수색 중 다량의 현금 등 대가성 물품이 발견돼 추가 영장을 발급받았다"며 반박했어요. 검찰은 압수수색 당시 송 경감이 신체 안으로 증거를 숨기려 한 것을 수사관이 목격했다며 증거 인멸 우려도 제기했어요. 양씨 남편 이씨는 지난 5월 뇌물공여 혐의로 이미 기소된 상태고요. 다음 재판은 오는 10월 28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에요.

한편 경찰청은 이 사건을 계기로 수사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에도 나섰어요. 경찰관의 가족이 사건 관계인일 경우 다른 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해 수사하는 '가족 사건 상피제'가 오늘(9일)부터 본격 시행됐어요. 적용 대상은 해당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관서에 현재 근무하거나 최근 3년 이내 근무한 경찰관의 배우자,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가 사건 관계인인 경우예요.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는 고객센터로 제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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