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홍수 닷새째, 영안실 포화·집단 매장 이어져요.

네팔 홍수 닷새째, 영안실 포화·집단 매장 이어져요.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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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히말라야 산맥 지역인 네팔 바그마티주 라수와와 중국 티베트자치구 접경지역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어요. 홍수 발생 닷새째에 접어들면서 시신 수습 현장은 한계 상황에 몰리고 있고, 2차 홍수 우려도 커지고 있어요.

지금 현장 상황이 어때?

영안실이 포화 상태예요. 치트완 지역 영안실은 시신 약 30구만 보관할 수 있는데, 홍수 발생 지점에서 160㎞ 떨어진 치트완 바라트푸르 강둑까지 시신이 계속 떠내려오고 있어요. 당국은 정부 청사를 임시 영안실로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 유해 약 270구가 안치돼 있고 대부분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시신은 오랫동안 물속에 있었던 데다 몬순(우기)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심하게 부패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당국은 한 대뿐인 냉방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드라이아이스를 확보하고, 실종자 확인을 위해 유해 사진도 촬영하고 있어요.

집단 매장은 어떻게 진행됐어?

신원이 확인되지 않거나 유족이 찾아가지 않은 시신을 대상으로 집단 매장도 진행됐어요. 바라트푸르 인근 숲에는 29일 시신 93구, 30일에는 100구가 추가로 매장됐어요. 시신 부패에 따른 악취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예요. 당국은 매장 전 시신을 촬영하고 신체적 특징·착용 의류를 기록했으며, DNA 샘플 채취와 금속 번호표 부착도 진행해 향후 유족이 시신을 다시 발굴할 수 있도록 했어요.

임시 영안실에서 일하는 교통경찰 아닐 타파는 "매일 15~20구의 새로운 시신을 발견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은 수개월 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어요.

2차 홍수 우려와 한국인 수색은?

당국은 2차 홍수 위험성 등을 이유로 민간 헬기 운항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어요.

한편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끊긴 우리 국민 9명을 찾기 위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의 헬기 수색도 네팔 군 당국의 운항 허가를 받지 못해 불발됐어요. 대응팀은 31일 육로를 통해 사고 현장 진입 및 수색을 시도했어요.

생존자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초기 72시간이 지나면서 추가 생존자 발견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어요. 중국과 네팔은 이번 홍수를 계기로 실시간 수문·기상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조기경보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어요.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는 고객센터로 제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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