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종 허위종결 경찰, 이번 주 검찰에 넘겨져요.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부 모 경장이 실종 신고를 허위로 종결한 혐의로 구속된 사건이 이번 주 중 검찰로 넘어갈 예정이에요. 부 경장이 근무 기간 동안 종결 처리한 실종 사건이 전체의 약 30%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경찰 수사 체계의 문제점도 함께 도마 위에 올랐어요.
무슨 일이 있었어?
부 경장은 지난 5월 실종 신고된 30대 여성 장씨에 대해 "연락이 닿았다"며 신고자에게 거짓말한 뒤 사건을 자체 종결하고,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서 장씨 자료를 허위로 삭제한 혐의를 받아요. 지난달 2일에도 60대 남성 실종 사건을 같은 수법으로 허위 종결한 혐의도 있어요. 이후 장씨와 60대 남성은 모두 숨진 채 발견됐어요. 경찰은 지난 22일 제주 모처에서 60대 남성 시신을 발견했고, 24일 오전에는 제주시 한림읍에서 장씨 시신을 수습했어요.
장씨 시신이 발견된 현장은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변으로, 건너편 비닐하우스와 마늘밭에서 주민들이 밭일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었다고 해요. 실종된 지 100여 일 만에 주거지 인근에서 발견된 것을 두고 의문이 계속 제기되고 있어요.
얼마나 많은 사건을 종결 처리했어?
경찰청이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부 경장이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에서 근무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 말까지 제주에서 접수된 성인 실종 사건은 총 1047건이에요. 부 경장은 이 가운데 28.44%에 달하는 298건을 종결 처리했어요. 다만 298건 모두 부 경장이 단독으로 종결한 것은 아니에요. 실종팀이 함께 수사한 뒤 부 경장이 마지막으로 종결 처리한 사건도 포함됐어요.
- 평균의 3배 🔍: 제주 도내 3개 경찰서 실종팀 근무자 12명의 1인당 평균 처리 건수는 약 87~88건인데, 부 경장은 이보다 3배 많은 사건을 종결했어요.
- 지휘 체계 문제도: 부 경장의 허위 종결 이후에도 상급자가 결재한 사례가 드러나는 등 지휘 체계의 문제점도 밝혀졌어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
제주지검은 지난 24일 이미 형사1부장을 주임 검사로 지정하고 전담수사팀을 꾸렸어요. 사건이 넘어오면 검찰은 부 경장의 범행 동기와 추가 허위 종결 사례, 피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에요.
아직까지 뚜렷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어요. 사건 종결로 승진 등 얻는 실익이 없어 경찰 내부에서도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오는 상황이에요. 긴급체포 직후부터 프로파일러가 투입돼 사건 경위와 진술 내용을 분석하고 있고, 경찰은 검찰 송치 후 브리핑을 통해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에요.
한편 이 사건이 알려진 뒤 제주 관광에도 영향이 나타났어요. 허위 종결 사건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8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지난해 같은 날보다 줄었어요. 장씨 시신이 발견된 뒤인 25일과 29일에는 지난해 대비 각각 11.8%, 13% 감소해 감소 폭이 10%를 넘어섰어요.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는 고객센터로 제보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