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중국 대홍수 나흘째, 사망 682명·실종 3052명…한국인 9명도 연락 두절.
지난 26일(현지시간) 네팔과 중국 국경의 히말라야 산악지대를 강타한 대홍수로 사망자가 682명, 실종자가 3052명으로 늘었어요. 구조 골든 타임인 72시간이 지난 나흘째에도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국제적십자사는 이번 재난으로 네팔에서 최대 9만 3000명이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산했어요.
어떻게 시작된 거야?
이번 홍수는 지난 26일 히말라야 고지대의 빙하가 붕괴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돼요.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빙하 붕괴가 대량의 얼음과 진흙, 암석 등 잔해를 하류로 쏟아내며 대규모 홍수를 일으킨 것으로 분석했어요. 빙하 붕괴 이후 상류에 새로 형성된 호수가 추가로 범람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구조 작업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는데, 중국 수리부에 따르면 해당 호수의 수위는 최고점에서 약 10m 낮아지는 등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고.
지금 구조 상황은 어때?
기상 악화로 일시 중단됐던 수색·구조 작업은 29일 재개됐지만, 험준한 산악지형과 좁은 협곡이 발목을 잡고 있어요. 특히 수력발전소 터널에 100명 이상이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일부 터널에는 1.2~1.5m 높이까지 진흙이 들어차 진입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에요. 인도는 터널 구조 경험이 있는 11명 규모의 전문팀을 현장에 파견했고, 중국도 9명으로 구성된 구조팀을 보내기로 했어요.
실종자 가운데 500명 이상은 인도·미국 등 30여개국 출신 외국인이에요. 한국인 9명도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데요.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가 건설하던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예요. 한국 정부는 외교부 직원 1명과 소방청 인력 8명 등 9명으로 구성된 합동신속대응팀을 추가 파견한다고 밝혔어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
시시르 카날 네팔 외무장관은 실종자 수색을 "국가적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터널 구조와 생존자 탐지, DNA 분석 등 전문 분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했어요. 재건 비용도 "수십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며 재정 지원도 촉구하고 있어요. 현재 캐나다는 500만 캐나다달러(약 360만달러)의 인도적 지원을 약속했고, 유럽연합(EU)은 200만 유로(약 23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어요. 인도·중국·일본·호주 등도 구조 인력과 구호물자를 지원하고 있다고.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는 고객센터로 제보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