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먼저 반응했어요!” 상복 입은 채 시민 살린 간호사 🕊️

“몸이 먼저 반응했어요!” 상복 입은 채 시민 살린 간호사 🕊️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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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커, 가장 슬픈 순간에 다른 사람을 먼저 살피는 마음을 상상할 수 있나요? 지난달 20일 전남 여수의 한 장례식장에서 가족의 발인을 앞두고 있던 주설희 간호사가 쓰러진 시민을 응급처치로 구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많은 이에게 울림을 주고 있어요.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소속 주설희 간호사는 할머니의 발인을 앞두고 장례식장에 있었는데요. 복도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곧바로 달려가 상태를 확인했어요. 그는 주변에 119 신고를 요청한 뒤 곧장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시작했고요. 남성이 의식을 되찾은 뒤에도 자리를 지키며 상태를 살피고, 구급대원에게 상황을 전달했어요. 심지어 할머니 발인을 마친 뒤에는 진료를 받고 돌아온 남성의 몸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이 모습을 지켜본 한 시민이 병원에 “가족의 장례를 치르는 슬픔 속에서도 환자를 살피는 모습에 감동받았어요!”라는 글을 남겼어요. 남성의 가족도 직접 연락해 감사 인사를 전했고요. 주설희 간호사는 이렇게 말했어요: “사람이 쓰러지는 걸 보고 몸이 먼저 반응해 상태를 확인하고 조치를 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어요.” 가장 힘든 순간에도 사명감을 발휘한 주설희 간호사,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

by. 에디터 쏠 🍋
이미지 출처: ⓒMagni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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