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홍수가 발생해 최소 160명이 숨졌어요.
26일(현지시간) 네팔과 중국 접경의 히말라야 지역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최소 160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됐어요. 불과 30분 만에 강 수위가 최대 9m 치솟으며 마을과 도로, 다리를 순식간에 삼켰는데요. 실종 신고된 사람만 403명, 이 가운데 외국인이 341명에 달해요.
어떤 일이 벌어진 거야?
라수와와 누와코트 지역을 중심으로 거대한 급류가 덮쳤어요. 피해가 집중된 누와코트 지역에서는 건물 2층 높이까지 진흙이 뒤덮였고 차량들도 토사에 매몰됐다고. 한 주민은 AP통신에 "둥게 시장에 도착한 뒤 30분 만에 홍수가 밀려와 시장 전체를 파괴했다"며 당시 사람들이 출근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전했어요. 주민들이 대피할 시간이 거의 없었던 거예요.
피해 규모도 어마어마해요. 현재까지 최소 19개의 다리가 유실됐고 약 40㎞에 달하는 도로가 물에 휩쓸렸어요. 중국 국영 CCTV는 접경지인 티베트 지룽현에서도 최소 3명이 숨지고 265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어요.
실종자는 얼마나 돼?
실종 신고된 사람만 403명, 이 가운데 외국인이 341명이에요.
- 인도인 133명 🇮🇳: 힌두교 성지인 티베트 카일라스산을 찾던 순례객들이었다고.
- 한국인 9명 🇰🇷: 라수와 지역에서 수력발전소 건설 작업을 하던 직원들로,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예요. 이 밖에 한국인 10명은 현지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어요.
- 일본인 5명 🇯🇵: 일본 언론에 따르면 여행객 5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어요.
이 밖에도 미국인 47명, 호주인 34명, 영국인 33명, 캐나다인 24명도 실종자 명단에 포함됐어요. 네팔 경찰관도 최소 28명이 실종됐다고.
왜 이런 일이 생긴 거야?
네팔 정부는 처음에 지진이 원인이라고 봤어요. 시시르 카날 외무장관은 "오전 8시 37분께 지진이 발생했고 대형 산사태가 이어져 그것이 강을 막아 홍수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하원에서 말했는데요. 미 지질조사국은 해당 시간에 규모 4.4의 지진이 난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고.
그런데 과학계에서는 다른 분석을 내놨어요. 홍수 원인이 지진이 아니라 빙하가 스스로 붕괴한 것이라는 거예요. 카트만두에 본부를 둔 통합산악발전국제센터(ICIMOD)는 빙하에서 발생한 눈사태가 이번 돌발 홍수의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어요. ICIMOD 소속 한 전문가는 "네팔 쪽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얼음과 바위가 강을 막았다가 무너지면서 하류로 갑작스럽게 물이 쏟아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고.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는 고객센터로 제보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