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히말라야 대홍수로 한국인 9명이 실종됐어요.
무슨 일이 일어났어?
26일 오전 8시 40분께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어요. 라수와 지역의 보테코시강이 갑자기 불어나 인근 마을을 덮쳤고, 도로와 수력 발전 시설 등이 파손됐어요. 이번 홍수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지진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추가 분석 결과, 빙하 붕괴에 따른 지진 유사 현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어요. 네팔 한인회장 차승원 씨는 "네팔에서 10년가량 살고 있는데 이런 규모의 홍수는 처음"이라고 말했어요.
전체 실종자는 외국인 391명을 포함해 484명에 달해요. 실종된 외국인 중에는 인도인 134명, 미국인 47명, 호주인 34명, 영국인 33명, 캐나다인 24명 등이 포함됐어요. 네팔 경찰 대변인은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보다 더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했고, 기반 시설 피해액만 최소 약 1조 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요.
한국인 피해 상황은?
실종된 한국인 9명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남동발전 직원 3명과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이에요. 이들이 일하던 '어퍼 트리슐리-1(UT-1)'은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첫 네팔 민자 발전사업으로, 총사업비 6억 4700만 달러 규모예요.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었는데, 건설 현장 상류에서 갑작스러운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면서 피해가 생긴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요.
한편 홍수로 고립됐던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10명은 네팔인 등 외국인 직원 200여 명과 함께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으며, 안전한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어요.
지금 어떻게 대응하고 있어?
- 남동발전 🚁: 사고 발생 직후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대응에 들어갔어요. 외교부·주네팔 한국대사관·네팔 군부대 등 관계 기관과 긴급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네팔 군부대 구조 헬기를 현장에 긴급 투입해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어요.
- 한국 정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외교부·소방청·경찰청으로 꾸려진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을 27일 네팔에 파견한다고 밝혔어요.
- 네팔 정부: 인도와 중국에 구조 활동 협조를 요청했고, 인도는 긴급 구호 물품 10톤을 실은 수송기를 네팔에 보냈어요.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는 고객센터로 제보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