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노조가 인적분할 반대 선포식을 열고 12월 주주총회 부결 투쟁에 나섰어요. ✊
이번에 무슨 일이 일어났어?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는 이날 판교역 광장에서 결의대회와 공동교섭 선포식을 열었어요. 노조 중앙위원과 지부장, 조합원들이 참석해 카카오 경영진의 지배구조 개편에 맞선 투쟁 의지를 다졌다고.
서승욱 카카오 지회장은 "오늘 우리는 반복되는 경영 실패와 일방적인 구조 개편 속에서 우리의 일자리와 노동 조건, 카카오의 미래를 더 이상 경영진의 판단에만 맡겨둘 수 없다는 것을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어요. 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올해 상반기에만 81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고,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전 대표는 회사가 적자로 전환한 상황에서도 8배 증가한 상여를 받았다며 "회사의 위기는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성과는 경영진이 가져가는 구조가 계속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노조의 전략은 뭐야?
노조는 분할 자체를 영구히 막겠다는 게 아니라,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대로 된 쇄신방안이 없다는 게 반대 이유라고 밝혔어요. 서 지회장은 "문제의식이 먼저 있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분할이 나와야 하는데 분할 계획을 먼저 낸 후 그다음에 해결하겠다고 하는 것은 수용하기 어렵다"고 잘라 말했어요.
표결 저지 전략도 구체적으로 제시했어요:
- 국민연금 설득 🏦: 노조는 국민연금을 직접 만나 반대 투표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어요. 서 지회장은 국민연금이 윤호영 대표의 80억원 이상 스톡옵션 보상 수령에 사실상 찬성했다며 문제를 제기했어요.
- 소액주주 설득 📢: "카카오는 대다수 소위 말하는 '개미 투자자'들, 즉 국민 주주에 가깝다"며 소수 기관투자자보다 다수 시민과 함께 설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서 지회장은 "현재 대주주 지분이 23% 정도 되고 우호 지분들이 있긴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과반이 되지 않는다"며 "출석 주식의 1/3 이상이 반대하면 부결시킬 수 있는 만큼 해볼 만하다"고 판단했어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
카카오 사측은 노조와 구성원들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고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인적분할 안건을 다룰 임시주주총회는 12월 17일로 예정돼 있고, 분할기일은 내년 1월 1일이에요.
한편 카카오뱅크 노조는 임금·성과 보상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닷새간 전면 파업을 벌일 예정이에요. 노조는 "회사를 쪼갤 수는 있어도 책임을 쪼갤 수는 없다"며 주총 부결을 위한 총력 투쟁을 예고했어요.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는 고객센터로 제보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