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만 더” 하루 2시간 반 자며 알프스를 완주한 소피 우즈 🏔️

“한 걸음만 더” 하루 2시간 반 자며 알프스를 완주한 소피 우즈 🏔️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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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커, 포기하고 싶은 순간마다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건네나요? 뉴질랜드의 42세 울트라마라토너 소피 우즈는 “딱 한 걸음만 더 가보자”는 말로 자신을 다잡으며, 세계에서 가장 힘든 산악 코스 중 하나를 가장 빠르게 완주해 냈어요 🏔️.

우즈는 지난달 4일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출발했어요. 섭씨 38도를 웃도는 더위 속에서 우즈는 얼음을 갈아 만든 음료로 몸을 식혀가며 달렸고, 기록 단축을 위해 코스 후반부터는 하루 수면 시간을 2시간 30분 이하로 줄였어요. 유럽을 덮친 폭염과 산불 때문에 더욱 가혹한 도전이었다고. 우즈는 첫 주가 지나자 근육이 붓고 통증이 심했고, 매일 땀에 흠뻑 젖은 채 밴에서 잠을 잤다고 회상했어요.

이후 우즈는 슬로베니아·스위스·프랑스 등을 거쳐 지난 2일 도착점인 모나코에 도달했어요. 이로써 그는 유럽 알프스 8개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1996km 코스 ‘비아 알피나’를 29일 만에 완주한 세계 기록 보유자가 된 거예요. 2024년 영국의 제이크 캐터럴이 세운 종전 남녀 통합 최고 기록(35일)을 6일, 네덜란드 테사 카스퍼르스의 기존 여성 최고 기록(38일)을 9일 앞당긴 기록이에요. 그가 오르내린 누적 고도는 에베레스트를 12번 오른 것과 맞먹는 높이예요. 가장 힘든 순간마다 “한 걸음만 더”를 되뇌며 알프스를 완주한 우즈,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

by. 에디터 쏠 🍋
이미지 출처: @sophieamygrant/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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