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불 들어온 태영건설
작성자 뉴닉
빨간불 들어온 태영건설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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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대출로 위기에 빠진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무산될 수 있다는 말이 나와요. 워크아웃은 빚 갚는 날짜를 미뤄주거나 빚을 줄여줘 기업을 살리는 건데요. 돈을 빌려줬던 금융사들(=채권단)이 동의해줘야 워크아웃에 들어갈 수 있어요. 하지만 채권단은 “그룹·사주가 돈을 더 내놓아서 태영건설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보여야 동의해줄 수 있어!” 하는 입장이라고. 회사를 살릴 방안이 부족하다고 지적한 거예요. 금융당국은 워크아웃이 무산될 경우에 대비하는 중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