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펜을 놓지 않은 추리소설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별세 ✍️
뉴니커,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을 읽다가 밤을 새워본 적 있나요? 그가운데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용의자 X의 헌신’, ‘백야행’ 등을 재밌게 읽은 뉴니커도 많을 텐데요. 한국에서도 사랑 받던 히가시노 작가가 대장암 투병 끝에 지난 23일 향년 6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어요.
1958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히가시노 작가는 엔지니어로 일하며 소설을 써왔어요. 10년 넘는 무명 생활 끝에 1998년 발표한 ‘비밀’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받아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고요. 2005년 출간한 ‘용의자 X의 헌신’이 본격미스터리대상 등을 수상하면서 일본 대표 작가의 반열에 올랐어요. 작가 생활을 시작한 후 올해까지 100권이 넘는 작품을 발표했고, 41개 나라에서 그의 작품이 출판되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았어요 📚.
히가시노 작가는 우리나라에서도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어요. ’용의자 X의 헌신, ‘백야행’은 영화로 리메이크됐고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또한 디즈니+ 드라마로 제작돼 공개를 앞두고 있다고.
이렇게 문학계에 선명한 이름을 남긴 히가시노 작가는 암 투병 중에도 펜을 놓으며 글쓰기에 몰두했다고 해요. 다음 달 5일 일본에서는 신간 ‘영원한 기억’ 출간을 앞두고 있었고요. 그의 별세 소식에 전 세계 독자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어요. 히가시노 작가는 별이 되었지만, 그의 이야기는 우리 곁에 영원히 남아 있을 거예요 ⭐️.
이미지 출처: ⓒMagni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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