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한국이 근로 시간의 성별 격차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줄일 경우,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8% 오를 것”이라고 했어요. 인구가 줄어 경제활동인구도 줄어드는 추세를 극복하려면 더 많은 여성이 일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거예요.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여성의 수는 남성보다 18% 적다고. 개인이 일·가정 모두 챙길 수 있게 지원하고 사회적 관습을 개선해야 한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