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티켓값 3배인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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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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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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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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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트럼프’로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아르헨티나 화폐인 페소화 가치를 하루 만에 54% 떨어뜨렸어요(=평가절하). 이전 정부가 적자를 감추려고 부풀린 화폐가치를 정상화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하루 만에 휘발유는 37%, 항공권 가격은 최대 200%까지 뛰는 등 물가가 폭등했다고. 지난달 아르헨티나 물가상승률은 160.9%였는데, 평가절하가 반영된 이달 물가상승률은 이보다 더 클 거라는 전망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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