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처럼 피어난 희망, 전경철 작가의 에세이 ‘안녕, 피터팬’ 🧚

동화처럼 피어난 희망, 전경철 작가의 에세이 ‘안녕, 피터팬’ 🧚

뉴닉
@newneek
읽음 58

뉴니커, 절망스러운 상황에서 누군가의 도움으로 희망을 되찾은 경험이 있나요? 화제의 에세이, ‘안녕, 피터팬’의 저자 전경철 작가와 아들 제원 씨의 이야기처럼요.

이 책의 저자 전경철 씨는 기대여명 6개월 선고를 받은 간암 말기 환자에요. 그가 20년 넘게 홀로 키워온 27살 아들 제원 씨는 중증 자폐스펙트럼 장애인이고요. 전 작가는 아들의 순수함을 보고 그를 ‘피터팬’이라고 부르지만, 현실은 냉혹했어요. 자신이 세상을 떠난 후에 아들이 머물 곳을 찾기 위해 전국에 있는 중증 장애인 거주 시설과 복지기관을 찾았지만, 번번이 거절당한 것. 전 작가는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인 ‘카카오 브런치’에 ‘꼭두’라는 필명으로 자신의 상황을 글로 남겼어요.

그러던 전 작가에게 희망의 빛이 보인 건 지난 3월이에요. 그의 사연이 한 방송에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이 전 작가를 응원하기 시작했고, 8000만 원 가량의 후원금이 모인 건데요. 여럿의 마음이 모인 덕분에 전 작가는 브런치에 쓴 글을 모아 책 ‘안녕 피터팬’을 출간했고요. 발달장애인이 부모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생활공동체 ‘피터팬 재단’을 설립하는 움직임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한편, 아들 제원 씨는 충청북도에 있는 시설에 입소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전 작가는 이렇게 말했어요: “오늘까지의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려요.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더는 자식과 자신을 포기하는 부모가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by. 에디터 철수 🎵
이미지 출처: ⓒ전경철
2026 상반기에
무슨 일이 있었더라?
이슈 모음집 + 스니핏 이용권 무료!

이 아티클 얼마나 유익했나요?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