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기쁨이 살아갈 용기를 줘요” 쪽방촌에서 18년째 이어진 기부의 힘 ❤️🔥
뉴니커, 기부라고 하면 큰돈을 떠올리기 쉽잖아요. 그런데 동전 한 닢, 지폐 한 장을 모아 18년째 이웃을 돕는 사람들이 있어요. 바로 인천 중구 개항동, 동구 만석동, 계양구 효성동 등 쪽방촌 주민들 이야기인데요. 주민 대부분 기초생활수급자로 넉넉치 않은 형편이지만, 매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돈을 모아요. 기부금은 폐지와 고철, 소주병을 팔아 모은 돈, 기초생활수급비를 아껴 보탠 돈, 볼펜을 조립하고 쇼핑백을 접어 한 푼 두 푼 모은 돈이 쌓인 결과고요.
기부는 2008년 인천 동구 만석동 쪽방촌, 일명 괭이부리마을의 한 주민이 “늘 도움만 받아 미안하다. 우리보다 더 가난한 이웃을 돕자”고 제안하며 시작됐어요. 처음엔 70여만 원이 모였는데, 지난해에는 약 292만 원이 모였고요. 이렇게 쌓인 기부액은 3000만 원이 넘었다고 ❤️🔥.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해마다 사랑의열매에 전달해 다시 쪽방촌의 어려운 이웃에게 향하는데요. 쪽방촌 주민들은 기부를 하면서 얻는 기쁨이 살아갈 용기를 준다고 말해요. 누군가를 돕는 자부심이야말로 18년 동안 나눔을 이어오게 한 힘이라는 것. 쉽지 않은 삶 속에서도 연대와 나눔으로 존엄을 잃지 않는 쪽방촌 주민들의 마음이 존경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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