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 냄새 알아!” 샌드위치 100개 밀반입 막아낸 비글 탐지견 ‘멀라’ 🐶🥪
뉴니커, 공항에서 열심히 가방 냄새를 맡는 탐지견을 만난 적 있나요? 탐지견은 공항 세관 구역에서 반입 금지 물품을 찾아내는 든든한 역할을 맡고 있잖아요. 미국에서는 1984년부터 후각 능력이 좋고 음식을 너무나 사랑하는 비글들이 ‘비글 특공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들 중 한 마리가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국제공항에서 대활약한 소식이 전해졌어요 🐶.
주인공 ‘멀라’는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G) 소속의 7살 비글 탐지견이에요. 멀라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서울발 항공편을 타고 미네소타주에 도착한 한 승객의 가방에서 수상한 냄새를 맡고 그 앞에 주저앉았어요. 세관 직원이 멀라의 신호를 알아채고 가방을 열었는데요. 미국에 반입이 엄격하게 제한된 태국산 돼지고기 샌드위치 100개가 쏟아져나왔다고.
이 밖에도 멀라는 이날 10시간을 일하면서 케냐산 소고기 소시지, 일본산 유제품, 탄자니아산 식물 뿌리 등을 찾아내 큰 활약을 펼쳤어요. 하루 종일 기특한 성과를 낸 멀라에게는 포상이 주어졌는데요. 무려 좋아하는 간식을 한꺼번에 여러 개 선물 받는 ‘잭팟 상’이었다고 🤤! 작은 몸으로 대단한 능력을 보여준 멀라에게도 이날이 행복한 날로 기억되겠죠?: “뿌듯하다멍!” 🐾
이미지 출처: ⓒ미국 관세국경보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