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 요 스님, 드랍 더 비트 🎤

헤이 요 스님, 드랍 더 비트 🎤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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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 몽환적이고 세련된 낯선 비트박스 사운드가 흘러나와요 🎵. “신인 아티스트일까?” 기웃기웃 해보는데… 전자음악 장비들 앞에 앉아 멋진 음악을 선보이는 주인공은 “어라? 스님? 🧘”

지난 24일 홍대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선원에서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어요. 일본에서 ‘비트박스 스님’으로 잘 알려진 일본 선불교 승려 아카사카 요게쓰 스님이 ‘명상 공연’을 선보인 것. 코미디언 윤성호 씨의 부캐인 ‘뉴진스님’과 다르게 그는 실제로 출가한 ‘진짜’ 스님인데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반야심경 비트박스 리믹스’ 영상이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전 세계를 돌며 음악으로 불교의 뜻을 전하고 있다고 🪷.

아카사카 스님은 “불교는 종교라기보다 삶의 방식”이라며, 그의 활동과 요즘 우리나라에서 불교가 힙한 방법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걸 두고 이런 말을 전했어요 🗣️: “불교는 덜 고통 받으며 살아가기 위한 방식이에요. 귀여운 굿즈를 통해 불교를 접한 뒤, 삶의 어려운 순간 불교의 가르침을 떠올릴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요.”

승려로서 많은 이에게 힐링과 자신을 돌아보는 경험을 전하고 싶고, 뮤지션으로서 더 많은 나라에서 더 많은 관객을 만나고 싶다는 아카사카 스님. 트렌디한 굿즈에, 템플 스테이 소개팅에, 비트박스 스님까지. 불교가 어디까지 힙해지는 걸까요 😁?

by. 에디터 하비 🤖
이미지 출처: ⓒYogetsu Akasaka/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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