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울산에 자리 있나요? 1년 사이 철새 36.5% 늘어난 울산 태화강 이야기 🐦

똑똑, 울산에 자리 있나요? 1년 사이 철새 36.5% 늘어난 울산 태화강 이야기 🐦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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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커, 혹시 철새 떼가 한꺼번에 이동하는 모습을 본 적 있나요? 하늘을 뒤덮으며 날아가는 철새들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보이기도 했을 텐데요. 동물에 관심 많은 뉴니커들이 반길 만한 소식이 있어요! 지난해 겨울 울산 지역을 다녀간 철새가 전년에 비해 36.5%나 늘었다는 것.

지난 18일, 울산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 울산의 태화강·동천·회야강을 방문한 철새가 총 111종, 12만 1천 733마리라고 발표했어요. 전년보다 종류로는 9종, 개체 수로는 3만 2567마리나 늘어난 건데요. 특히 댕기흰죽지·원앙·물닭 등의 수가 많이 늘었고,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이자 천연기념물에 해당하는 검독수리·참수리·흰꼬리수리·수달과 Ⅱ급인 흑두루미·수리부엉이·참매도 만나볼 수 있었다고. 특히 울산시는 인공지능(AI)으로 숫자를 세는 프로그램(카운팅 앱, CountThings from photos)을 활용해 생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었는데요. 프로그램에는 울산 대표 겨울 철새인 떼까마귀가 역대 최대 규모로 관찰됐다고. 

이번 조사로 울산 태화강 대숲의 생태적 수용력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철새 서식지 보호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마련할게! 🐦‍⬛”라고 밝혔어요. 철새와 보호종 동물들이 겨우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니, 이들이 다시 돌아올 다음 겨울이 기대되지 않나요?

by. 에디터 조 🌿
이미지 출처: ⓒ울산광역시 생물다양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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