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2인자’ 사망작성자 뉴닉2023-10-28T05:00:00+09:00‘중국의 2인자’ 사망뉴닉@newneek2023.10.27•읽음 6,291리커창 전 중국 국무원 총리가 27일 심장병으로 사망했어요. 리커창은 한때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치적 라이벌 관계였고, 시진핑에 이은 ‘중국 2인자’로 10년 동안 중국 경제 정책을 이끌어 왔는데요. 중국의 불평등 문제, ‘제로 코로나’ 정책 등을 비판하며 정부에 쓴소리를 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시 주석에 권력이 집중되면서 점점 영향력이 약해졌고, 올해 3월 총리 자리에서 내려왔다고. 중국 인터넷에서는 애도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어요.
리커창 전 중국 국무원 총리가 27일 심장병으로 사망했어요. 리커창은 한때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치적 라이벌 관계였고, 시진핑에 이은 ‘중국 2인자’로 10년 동안 중국 경제 정책을 이끌어 왔는데요. 중국의 불평등 문제, ‘제로 코로나’ 정책 등을 비판하며 정부에 쓴소리를 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시 주석에 권력이 집중되면서 점점 영향력이 약해졌고, 올해 3월 총리 자리에서 내려왔다고. 중국 인터넷에서는 애도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