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시민의 곁으로 돌아온 서울 종로구 ‘평화의 소녀상’ 🌼

6년 만에 시민의 곁으로 돌아온 서울 종로구 ‘평화의 소녀상’ 🌼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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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니커, 서울 종로구의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본 적 있나요? 이 평화의 소녀상은 2011년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역사를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설치됐는데요. 최근 6년 동안 바리케이드 안에 홀로 앉아 있다가 오늘(6일) 시민 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제1751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서 소녀상 주위의 바리케이드를 치운 거예요.

소녀상 주변에 바리케이드가 쳐진 건 약 6년 전 한창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리며 “소녀상이 훼손될까 봐 걱정돼!”라는 우려가 나왔기 때문이에요 시간이 흘러 올해 초 허위사실 유포를 처벌할 수 있도록 법이 바뀌었고,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던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가 지난 3월 고인명예훼손 등 혐의로 구속됐는데요. 이에 소녀상을 에워쌌던 바리케이드를 치울 수 있게 된 거라고.

소녀상을 둘러싼 바리케이드가 사라지자, 행사 현장에서는 “소녀상이 감옥에서 나왔다!”라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어요. 시민들은 소녀상 머리 위에 기억과 평화를 의미하는 보라색 화환을, 옆에 해방의 의미인 노랑나비 리본을 두었다고. 소녀상의 제작자인 김서경 작가도 현장을 찾아 소녀상이 우리 곁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도색과 코팅 작업을 했고요. 6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 소녀상, 앞으로도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함께 지켜보면 좋겠죠? 🌼

by. 에디터 쏠 🍋
이미지 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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