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전쟁이 계속되면서 민간인 피해가 커지고 있잖아요. 고립된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식량·의약품 등을 전달하기 위해 임시로 휴전하자는 얘기가 유엔과 유럽연합(EU)에서 나오고 있고요. 그런데 미국이 이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어요: “하마스한테 공격을 준비할 시간만 벌어주게 될 거야!” EU 안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의 공격에 맞서 스스로를 보호할 권리(=자위권)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나라가 있어서 그런 거라고.